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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항공자위대 긴급발진은 2026회계연도 상반기에 442회로 전년 동기 265회를 넘어섰다
- URL: https://www.bexus.info/20261018-news-37/
- Published: 2026-10-18T06:08:01.000Z
- Updated: 2026-10-24T10:49:36.000Z
- Description: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2026년 10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항공자위대의 긴급발진이 2026회계연도 상반기, 곧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42회였다고 밝혔다. 같은 자료는 2025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긴급발진이 265회였다고 적었다. 두 수치는 모두 회계연도 상반기 여섯 달을 센 값으로, 집계 기간이 같다. 발표 주체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이며, 대상 국적에는 추정이 포함된다고 자료는 명시했다.
- Author: Alfred Kim
- Tags: 인도태평양

일본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2026년 10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항공자위대의 긴급발진이 2026회계연도 상반기, 곧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42회였다고 밝혔다. 같은 자료는 2025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긴급발진이 265회였다고 적었다. 두 수치는 모두 회계연도 상반기 여섯 달을 센 값으로, 집계 기간이 같다. 발표 주체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이며, 대상 국적에는 추정이 포함된다고 자료는 명시했다.

통합막료감부는 대상 국적별로 중국기가 285회로 전체의 약 65%, 러시아기가 152회로 약 34%, 기타가 5회로 약 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북한기는 이 기간 0회로 표에 적혔다. 항공방면대별로는 남서항공방면대가 201회로 가장 많았고, 북부항공방면대 112회, 서부항공방면대 102회, 중부항공방면대 27회가 뒤를 이었다. 네 방면대 수치를 더하면 442회가 된다.

일본 통합막료감부 공식 X 계정은 2026년 9월 한 달의 긴급발진을 따로 정리해 게시했다. 계정은 9월에 중국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을 닷새 연속 확인·공표한 일과 러시아 정보수집기의 동해 비행을 들며 항공자위대가 모두 95회 긴급발진했다고 밝혔다. 이 95회는 2026년 9월 한 달 수치로, 상반기 합계 442회와 집계 기간이 다르다.

[https://x.com/jointstaffpa/status/2110977300103913674](https://x.com/jointstaffpa/status/2110977300103913674?ref=bexus.info)

같은 계정은 10월 16일에도 동중국해에서 영공 침범 우려가 있어 남서항공방면대 전투기가 긴급발진해 대응했다고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상반기 통계 발표와 같은 날 나온 개별 대응 공지이며, 442회 수치 자체를 다시 적은 게시물은 아니다.

[https://x.com/jointstaffpa/status/2111008258962153828](https://x.com/jointstaffpa/status/2111008258962153828?ref=bexus.info)

## 상반기 긴급발진, 2022년 446회 다음으로 많아

통합막료감부가 함께 내놓은 표에는 해마다 상반기 수치만 따로 모아 뒀다. 2022회계연도 상반기에는 중국기 340회, 러시아기 95회, 기타 11회로 합계 446회였다. 2023회계연도 상반기에는 중국기 304회, 러시아기 110회, 북한기 2회, 기타 8회로 합계 424회였다. 2024회계연도 상반기에는 중국기 242회, 러시아기 114회, 기타 2회로 합계 358회였다. 2025회계연도 상반기에는 중국기 198회, 러시아기 59회, 기타 8회로 합계 265회였다. 2026회계연도 상반기 442회는 이 상반기끼리의 비교에서 2022회계연도 상반기 446회 다음 수준이며, 2025회계연도 상반기 265회보다는 많다. 상반기 수치와 한 해 전체 수치는 세는 기간이 달라 나란히 견주기 어렵다.

방면대별로 나눠 봐도 흐름은 비슷하다. 남서항공방면대는 2022회계연도 상반기 309회, 2023회계연도 상반기 257회, 2024회계연도 상반기 211회, 2025회계연도 상반기 189회를 기록한 뒤 2026회계연도 상반기에 201회를 기록했다. 북부항공방면대는 같은 상반기 기준으로 70회, 72회, 90회, 53회를 거쳐 112회가 됐다. 서부항공방면대는 58회, 69회, 45회, 14회를 거쳐 102회가 됐고, 중부항공방면대는 9회, 26회, 12회, 9회를 거쳐 27회가 됐다. 방면대별 증감 폭은 서로 다르다.

## 러 IL-20·중국 Y-9·중러 폭격기 공동비행을 특징으로 꼽아

통합막료감부는 2026회계연도 상반기의 특징으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의 동해와 태평양 방면 비행이다. 둘째는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으로, 9월에는 닷새 연속 확인·공표했다고 적었다. 셋째는 중국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 폭격기의 장거리에 걸친 공동비행이다. 자료는 이 세 가지를 중국기와 러시아기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표현했다. 이는 일본 측의 설명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은 이번 자료에 실리지 않았다.

첨부에 실린 특이비행 공표 사례 목록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모두 25건이다. 4월 7일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 1기의 동해 비행을 시작으로, 5월에는 러시아 IL-20의 동해 비행과 동해에서 오호츠크해·태평양을 오가는 비행,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왕복 비행이 차례로 적혔다. 6월 12일 사례에는 중국 Y-9 정보수집기 1기와 TB-001 정찰·공격형 무인기 1기가 함께 적혔다. 6월 27일 사례에는 중국 H-6 폭격기 2기, 러시아 Tu-95 폭격기 2기, 러시아 Tu-142 초계기 2기, 중국 J-16 전투기, 러시아 Su-35 전투기가 등장하며, 동중국해에서 동해로 진출한 중국 폭격기 등이 동해에서 러시아 폭격기 등과 합류한 뒤 동중국해까지 공동비행했다는 설명과, 동해에서 진출한 러시아 폭격기 등이 동중국해에서 중국 폭격기 등과 합류한 뒤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를 지나 시코쿠 앞바다 태평양까지 장거리 공동비행했다는 설명이 나뉘어 적혔다.

하반기로 접어드는 7월부터 9월 사이 목록에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의 동해 비행,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 러시아 Tu-95 폭격기와 Su-35 전투기의 동해 비행이 반복해 적혔다. 8월 18일 사례에는 중국 Y-9 정보수집기 1기와 TB-001 무인기 1기가 함께 적혔고, 9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이 3일, 4일, 5일, 6일, 7일 공표 사례에 연이어 등장했다. 9월 5일에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 1기의 동해·오호츠크해·태평양 왕복 비행도 같은 날 사례로 적혔다. 목록의 마지막인 9월 25일 사례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 1기의 동해 비행이다. 이 목록은 통합막료감부가 특이비행으로 골라 공표한 사례이며, 긴급발진 442회 전체의 날짜별 내역은 아니다.

## 긴급발진 442회와 영공 침범 49건은 세는 대상이 달라

긴급발진은 영공 침범이 우려될 때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뜨는 일을 가리킨다. 공지에 자주 나오는 「영공 침범 우려」라는 표현도 이럴 때 쓰는 말로, 실제로 영공 침범이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상반기 자료에도 영공 침범 공표 사례는 별도 첨부로 정리돼 있으며, 그 목록은 1967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49건이라고 적혔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2024년 8월 26일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영공에서 확인된 중국 Y-9 1기, 2024년 9월 23일 홋카이도 레분섬 북쪽 영공에서 확인된 러시아 IL-38 1기, 2025년 5월 3일 센카쿠제도 우오쓰리섬 남쪽 영해 상공에서 확인된 중국 헬리콥터가 목록에 들어 있다. 긴급발진 횟수와 영공 침범 공표 건수는 세는 대상이 다르다.

통합막료감부 자료는 긴급발진 대상 국적을 추정 포함이라고 밝혔다. 상대 항공기가 어느 나라 소속인지는 레이더 항적만으로 가리기 어려울 때가 있어, 표에는 추정치가 섞여 있다. 중국기 285회와 러시아기 152회, 북한기 0회도 그렇게 나온 숫자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같은 기간을 같은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하반기 수치는 2027년 3월 이후에야 집계 가능

이번 자료에는 상반기 합계와 국적별·방면대별 내역, 특이비행 사례 25건이 담겼다. 하반기 수치는 회계연도가 끝나는 2027년 3월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다음 발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월별로는 9월 95회라는 수치가 공식 X 게시로 나와 있다.

## 특이비행 공표는 4\~6월 6건, 7\~9월 19건

특이비행 목록을 분기별로 나누면 1분기에 해당하는 4\~6월 공표가 6건, 2분기에 해당하는 7\~9월 공표가 19건이다. 통합막료감부도 첨부 자료에서 1분기와 2분기를 나눠 사진을 실었다. 1분기 사례에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의 동해 비행이 세 차례,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이 두 차례, 중러 폭격기 공동비행이 한 차례 들어 있다. 2분기 사례에는 중국 Y-9 정보수집기의 동중국해 비행이 여러 차례 반복되고,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의 동해 비행과 동해·오호츠크해·태평양 왕복 비행이 섞여 있다. 공표 건수 자체는 긴급발진 횟수와 같은 숫자가 아니다. 한 번의 공표에 여러 기종이 함께 적힌 사례도 있고, 긴급발진 전체가 특이비행으로 골라 공표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첨부 사진 설명도 같은 기준을 보여준다. 1분기 대응 사진에는 러시아 IL-20 정보수집기, 러시아 Tu-95 폭격기와 함께 비행하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가 실렸고, 2분기 대응 사진에는 중국 Y-9 정보수집기, 러시아 IL-38 초계기,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F-2 전투기가 실렸다.

### 출처 (KST)

1.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보도발표 2026-10-16 「2026年度上半期までの緊急発進実施状況について」 [https://www.mod.go.jp/js/pdf/2026/p20261016\_07.pdf](https://www.mod.go.jp/js/pdf/2026/p20261016%5F07.pdf?ref=bexus.info)
2. 일본 통합막료감부 공식 X @jointstaffpa 2026-10-16 (9월 월간 긴급발진 95회 게시)
3. 일본 통합막료감부 공식 X @jointstaffpa 2026-10-16 (동중국해 긴급발진 대응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