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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방공 임무, 2013년 사드 포대로 출발한 임시 탈론 기동부대 해체하고 상설 3-43 방공포대대 창설, 미 육군 발표
- URL: https://www.bexus.info/20261025-news-144/
- Published: 2026-10-24T16:43:00.000Z
- Updated: 2026-10-25T21:45:13.000Z
- Description: 미 육군이 괌의 방공 임무를 임시 편성 부대에서 상설 대대로 넘겼다.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USARPAC)는 10월 20일(미국 시간) 제3대대 43방공포연대(3-43 방공포대대)가 10월 16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대는 2013년부터 괌에서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THAAD, 사드) 체계를 운용해 온 태스크포스 탈론(TF 탈론)을 대체한다. TF 탈론은 2026년 7월 공식 해체됐다.
- Author: Alfred Kim
- Tags: 워싱턴

워싱턴

미 육군이 괌의 방공 임무를 임시 편성 부대에서 상설 대대로 넘겼다.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USARPAC)는 10월 20일(미국 시간) 제3대대 43방공포연대(3-43 방공포대대)가 10월 16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대는 2013년부터 괌에서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THAAD, 사드) 체계를 운용해 온 태스크포스 탈론(TF 탈론)을 대체한다. TF 탈론은 2026년 7월 공식 해체됐다.

## 육군은 3-43 방공포대대를 38방공포여단 소속으로 창설했다

USARPAC에 따르면 3-43 방공포대대는 38방공포여단과 94 육군 항공·미사일방어사령부 소속이다. 대대장은 조슈아 어니스 중령이고 38방공포여단장은 모세프 사우다 대령이다. 육군은 이 창설이 인도·태평양에서 통합 항공·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흐름의 일부라고 밝혔다.

육군은 대대의 임무를 괌 방어 지원으로 규정했다. 육군은 대대가 즉응태세를 유지하면서 잠재적 위협에 맞서는 항공·미사일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괌의 전략적 위치는 이 지역 전반의 합동군 작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고, 방공·미사일방어는 그 작전에 필요한 병력과 기반시설을 보호하는 핵심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육군은 임시 태스크포스에서 대대로 바꾼 이번 전환이 전쟁부의 인도·태평양 상설 방공 능력 확보 의지를 굳히는 조치라고 밝혔다.

## 육군은 괌 방공 임무를 순환 파견 부대에서 정규 지휘 계통의 상설 대대로 바꿨다

괌 사드 포대는 2013년 4월 국방장관의 배치 승인으로 시작했고, 육군은 이 임무를 TF 탈론에 맡겼다. 미 정부회계감사원(GAO)에 따르면 TF 탈론은 2016년 6월 전까지 하와이에서 순환 파견한 인력으로 꾸린 원정 부대였다. 육군은 이 부대를 임시 태스크포스라고 불렀고, 이번에 3-43 방공포대대를 창설해 임무를 넘겼다. 대대는 대대장 조슈아 어니스 중령, 38방공포여단, 94 육군 항공·미사일방어사령부로 이어지는 육군 정규 지휘 계통에 속한다.

대대의 임무는 사드 포대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 어니스 중령은 3-43 방공포대대가 육군이 맡는 괌 방어체계(GDS)의 몫을 세운다고 말했다. GAO는 국방부가 GDS를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에 맞서 괌을 360도로 상시 방어하도록 설계한다고 밝혔다. GDS 구성 요소는 괌 16개 부지에 2027회계연도부터 2032회계연도까지 들어온다.

국방부는 2023년 6월 육군을 GDS 획득 책임 군으로 지정했다. 육군은 획득 감독과 함께 전반적인 교리·훈련·편성·인력·시설을 정할 책임을 맡았다.

## 사우다 대령은 "경계는 전략적 결과를 낳는다"고 밝혔다

사우다 대령은 창설식에서 대대원에게 "당신들의 일은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이다. 경계는 전략적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대의 준비태세가 지역 안정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대대원의 전문성이 '평화의 우산' 아래 사는 수백만 명에게 그 규율이 우산을 지킨다는 점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어니스 중령은 대대가 "야심찬 구상을 작전 능력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대원들이 센서와 지휘통제체계, 발사대, 요격기를 연결해 통합 방어 구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새 절차와 관계, 통합 체계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어니스 중령은 3-43 방공포대대가 이제 육군이 맡는 '전략적 괌 방어체계(Guam Defense System)'의 몫을 세운다고 말했다.

43방공포연대는 1916년 필리핀에서 창설된 전신 부대로 계보가 거슬러 올라간다고 육군은 밝혔다. 육군은 이 연대가 여러 차례 개편을 거치며 변화하는 군사적 요구에 맞춰 방공 부대 편성을 바꿔 왔다고 밝혔다. 새 대대의 전신인 TF 탈론은 국방장관의 사드 포대 배치 승인에서 출발했다.

## TF 탈론은 2013년 4월 승인된 사드 포대에서 출발했다

미국 정부회계감사원(GAO)은 2025년 5월 22일 공개한 보고서(GAO-25-108187)에서 2013년 4월 국방장관이 괌에 사드 포대 배치를 승인했고, 국방부가 이를 육군 TF 탈론에 맡겼다고 밝혔다. GAO는 TF 탈론의 주된 임무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막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대는 발사대 6기와 레이더 1기로 구성됐다.

GAO에 따르면 사드 발사대 한 기에는 요격탄 8발을 실을 수 있어 괌의 사드 포대는 한 번에 최대 48발을 보유한다. 국방부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TF 탈론을 하와이에서 순환 파견한 인력으로 꾸린 원정, 곧 임시 부대로 운용했다. 2016년 6월부터 괌에 상주시키기 시작했다고 GAO는 밝혔다. GAO는 TF 탈론이 보고서 작성 시점에 괌에 배치된 유일한 미사일방어 체계였다고 밝혔다.

TF 탈론이 맡던 방공 임무는 육군이 10년 넘게 이어 온 임무다. 육군은 TF 탈론이 괌 육군 주방위군 등 합동 파트너와 함께 즉응태세와 방어 임무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괌 방어체계는 2027회계연도부터 단계적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GAO에 따르면 국방부는 2022회계연도에 괌 방어체계(GDS)라는 강화한 통합 항공·미사일 방어 체계를 개발해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GAO는 국방부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늘어난 데 대응해 괌을 더 탄탄하게 방어할 미사일방어 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GDS가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에 맞서 괌을 360도로 상시 방어하도록 설계한다고 GAO는 밝혔다.

GAO는 국방부가 2024년 8월 기준 GDS 구성 요소를 괌 내 16개 부지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배치는 2027회계연도에 시작하고 마지막 구성 요소는 2032회계연도까지 들어온다고 GAO는 밝혔다. 국방부는 2023년 6월 육군을 GDS의 획득 책임 군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GDS 획득 감독과 함께 전반적인 교리·훈련·편성·인력·시설을 정할 책임을 맡았다.

미사일방어청(MDA)은 2024년 10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냈다. 이 문서에서 MDA는 GDS 운용과 유지에 필요한 인력을 2027년 805명, 2031년 1,044명으로 추정했다. 군 고위 관계자들은 이 수치가 각 군이 검증하고 예산을 배정해야 하는 기준선일 뿐이라고 GAO에 말했다.

## 괌 주둔 육군의 지원 시설은 전개 속도에 못 미쳤다고 GAO는 지적했다

GAO는 괌에 미국인 17만 명 이상이 살고 국방부가 2022년 미사일방어검토에서 괌을 미국의 분명한 일부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GAO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감사를 진행하며 괌 앤더슨 공군기지의 TF 탈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GAO는 2023년 5월 태풍 마와르가 괌을 덮쳤을 때 육군이 사드 발사대와 레이더를 보호할 격납고 공간을 해병대와 조율해 찾았다고 밝혔다. 육군은 전용 정비 시설도 갖추지 못했고, 천막 같은 임시 시설로 차량을 정비했다고 GAO는 밝혔다. TF 탈론 관계자들은 2023년에야 현장 일부에 수돗물이 나오는 화장실과 제빙기를 설치했고 이는 2013년 배치 이후 처음이라고 GAO에 말했다. 이들은 현장에 마실 수 있는 물이 없어 생수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GAO는 괌에 육군 기지를 따로 세우지 않고 공군·해병대·해군 기지에 분산 주둔하는 육군이 시설 우선순위를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군시설공학사령부(NAVFAC) 관계자들은 육군 GDS 인력과 해병대 증가분을 합쳐 괌 주둔 국방부 인력이 2024년 약 1만 명에서 2033년 2만 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GAO에 말했다. 육군은 병력 증가에 대비해 2022년 3월 괌 육군 협조 요소를 설치했고, 2024년 2월 괌·마리아나 합동지역 협정에 서명했다. GAO는 국방부가 권고 4건(1건은 비밀 등급)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 출처 (KST)

-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USARPAC), "3-43 Air Defense Artillery activates in Guam continuing a legacy of U.S. Army Air and Missile Defense"(2026년 10월 20일): https://www.usarpac.army.mil/Our-Story/Our-News/Article-Display/Article/4630103/3-43-air-defense-artillery-activates-in-guam-continuing-a-legacy-of-us-army-air/
- 미 정부회계감사원(GAO), "MISSILE DEFENSE: DOD Faces Support Challenges for Defense of Guam"(GAO-25-108187, 2025년 5월 22일): https://files.gao.gov/reports/GAO-25-108187/index.html